"서로의 몸에서 나온 체액과 구분할 수 없는 젤" 와 너무 좋아요. 이브 콘돔이 사용감이나 피부에 닿았을때 자극 없는 거나 여러모로 잘 맞아서 믿고 젤도 도전해봤는데, 왜 이제 샀나 싶네요. 이 젤은 쿠퍼액과 애액이랑 구분이 안되어요. 그래서 바르고도 인위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달아오른 것 같아 더 분위기가 잘 잡혀요. 무엇보다 살에 닿는 질감도 부드럽고 끈적거리는 소리도 장난아니더라구요. 재구매의사 38746639%. 어떤 젤은 알로에 젤처럼 바를때는 미끌거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퍼석히 마르고 민감한 부위일 경우에는 따가워서 사두고도 쓰기가 망설여졌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젤리를 물에 녹여놓은 것처럼 짤때부터 찐득한 액체가 흐르듯이 짜지고 몸에 발랐을때도 체온에 쉽게 날아가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미끌거리더라구요. 성분도 진짜 순한지 저랑 애인 모두 예민한 편인데 별다른 반응이 없었어요. 양도 넉넉하고ㅜㅜㅜㅜ 포장도 일반 화장품 같아서 부담없이 비치해 둘 수 있어 좋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alpha_review